특검, 수방사 'B-1 벙커' 현장 검증…노상원 수첩 수용시설 관련

기사등록 2026/05/08 15:09:58

최종수정 2026/05/08 16:22:24

종합특검, 6일 연평부대 내 시설 검증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적힌 주요 인사들을 수용하려 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8일 수집소로 지목된 수도방위사령부 B-1 벙커에 대한 현장 검증에 나섰다. (사진=뉴시스DB) 2026.05.08. jhope@newsis.com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적힌 주요 인사들을 수용하려 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8일 수집소로 지목된 수도방위사령부 B-1 벙커에 대한 현장 검증에 나섰다. (사진=뉴시스DB) 2026.05.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적힌 주요 인사들을 수용하려 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수집소로 지목된 수도방위사령부 B-1 벙커에 대한 현장 검증에 나섰다.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8일 오전 노 전 사령관의 내란목적살인예비음모 혐의 수사를 위해 서울 관악구 남현동 소재 시설물에 대한 검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중요임무종사자들이 수방사 B-1 벙커 등 시설물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체포한 후 구금할 '수집소'로 계획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6일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 수집소로 특정된 인천 옹진군 소재 연평부대 내 시설에 대한 검증영장을 집행하기도 했다.

노 전 사령관의 수첩에는 'A급' 수거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김명수 전 대법원장, 권순일 전 대법관, 정청래 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이 거론됐다.

'수거 A급 처리 방안', '연평도에 수집소 설치' 등의 내용도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이날 추가 검증을 토대로 또 다른 수집소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파헤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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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방사 'B-1 벙커' 현장 검증…노상원 수첩 수용시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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