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진영, 데뷔 첫 그라운드 홈런…KIA 한승연 아쉬운 수비 빌미

기사등록 2026/05/07 21:01:37

최종수정 2026/05/07 21:23:20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이진영이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회초 홈런성 타구를 날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이진영이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회초 홈런성 타구를 날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이진영이 KIA 타이거즈 외야수 한승연의 허술한 수비를 틈 타 개인 첫 그라운드 홈런을 달성했다.

이진영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한화가 6-2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그라운드 홈런을 만들어냈다.

KIA의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우완 한재승을 상대한 이진영은 시속 147㎞ 직구를 노려쳐 좌측 외야에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타구는 좌측 펜스 상단 부근을 맞고 튀어나와 그라운드 안에 떨어졌다. 홈런이 됐다고 판단한 KIA 좌익수 한승연은 후속 플레이를 하지 않은 채 등을 돌렸다.

이진영은 타구를 바라보다 전력 질주해 2, 3루를 돈 후 홈까지 들어갔다.

방송 중계 화면으로는 공이 관중석에 맞고 나왔는지, 담장을 맞았는지 확인하기 쉽지 않지만, 심판진과 한국야구위원회(KBO) 기록원은 그라운드 홈런으로 판단했다.

KIA는 따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 않았다.

타구가 떨어진 위치를 떠나 한승연이 일단 끝까지 플레이를 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

이진영은 올 시즌 3번째 그라운드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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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진영, 데뷔 첫 그라운드 홈런…KIA 한승연 아쉬운 수비 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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