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도 발목 인대 손상…최대 8주 이탈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LG 1루수 문보경이 부상을 당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2026.05.05.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5/NISI20260505_0021272580_web.jpg?rnd=20260505152048)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LG 1루수 문보경이 부상을 당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2026.05.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하루 만에 주축 타자 두 명을 잃었다. 간판타자 문보경은 최대 5주, 최원영은 최대 두 달간 자리를 비울 전망이다.
LG는 6일 문보경이 병원 검진을 진행한 결과 좌측 발목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재활 후 복귀까지는 4~5주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부상 상황은 전날(5일) 발생했다.
문보경은 전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회초 수비 도중 부상을 당했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두산 안재석이 날린 우선상 타구를 향해 문보경은 내달렸고, 속도를 줄이지 못한 그는 땅에 떨어진 공을 밟고 넘어져 뒹굴었다.
발목이 크게 꺾인 그는 그라운드에 누워 통증을 호소했고, 좀처럼 일어나지 못한 채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졌다.
문보경은 올 시즌 30경기에서 타율 0.310 3홈런 19타점 1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92로 활약했다.
홍창기, 오지환, 신민재, 박동원 등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이 아직 살아나지 못한 가운데 문보경이 한 달 이상 이탈하면서 LG는 시즌 초반 위기를 맞았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1사 2,3루상황 3루주자 LG 최원영이 부상을 당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026.05.05.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5/NISI20260505_0021272759_web.jpg?rnd=20260505164900)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1사 2,3루상황 3루주자 LG 최원영이 부상을 당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026.05.05. [email protected]
뒤이어 7회 대주자로 나선 최원영도 발목 부상을 당했다.
LG가 2-1로 근소하게 앞서던 7회말 1사 1, 3루에 최원영은 송찬의를 대신해 3루 대주자로 나섰다.
1점 차 아슬아슬한 상황인 만큼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치던 그는 3루 귀루 과정에서 베이스에 걸려 발을 접질렸고, 결국 절뚝거리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구단은 "최원영은 우측 발목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재활 복귀까지 7~8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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