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체중 감소 건강이상 재점화 …"위독한 상황 아냐"

기사등록 2026/05/06 14:05:57

최종수정 2026/05/06 14:41:20

[서울=뉴시스]최불암(사진=유튜브 캡처)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불암(사진=유튜브 캡처) 2026.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최불암(86) 측이 건강이상설을 재차 일축했다. 최불암 건강이상설은 최불암이 전날 방송된 자전적 다큐멘터리에 직접 출연하지 못하면서 다시 불거졌다.

최불암 측 관계자는 6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건강상태에 대해 "괜찮다"며 "재활하느라 출연을 안 한 것이다. 위독하거나 이런 상황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다만 2부 출연 여부와 관련해 "좀 (출연할) 여지는 있지만, 출연을 안 하는 걸로 마음을 굳힌 것 같다. 출연을 안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현재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해 신경 계통에 손상을 입어 통원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심각한 체중 감소를 겪으며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로 알려졌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퇴행성 변화로 좁아져 신경을 압박,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50-60대 이상에서 흔하며, 허리를 펼 때 통증이 심하고 구부리면 편해지는 '파행(걸으면 다리가 아파 쉬어야 하는 증상)'이 특징이다.

그는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14년 간 진행해 온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고, 한 차례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바 있다. 

앞서 전날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암입니다' 1부에서는 최불암의 연기 인생이 조명됐지만,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하지 않았다.

MBC는 지난 4일 "최불암 측과 최근까지 촬영 일정을 조율해 왔으나,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싶다는 가족의 요청을 존중해 카메라 앞에 서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 전반에 그가 시청자에게 전하고자 한 핵심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겼다"며 "그는 재활을 마무리하는 대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MBC는 '파하 최불암입니다'의 2부를 오는 12일 오후 9시 방송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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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체중 감소 건강이상 재점화 …"위독한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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