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67%·여성 33%… 40~60대 집중, 50대 최다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의원 후보 18명을 확정했다.
후보군은 남성 12명(67%), 여성 6명(33%)으로 구성됐으며 연령대는 40~60대에 집중됐다. 특히 50대가 7명으로 가장 많아 중견 정치인이 주류를 이룬다.
경력별로는 현직·전직 시의원 9명(50%)이다. 안신일(장군·한솔), 이순열(도담), 김효숙(어진·나성), 김재형(고운2), 유인호(보람), 김현미(소담), 박란희(다정) 의원이 재도전에 나섰고, 노종용(연기·연동·해밀·산울, 전 시의회 부의장), 손인수(새롬, 전 시의원)도 다시 출마해 경험을 내세운다.
신인 후보도 9명(50%)이다. 이 가운데 당직자 출신은 5명으로 정연희(조치원1, 시당 부위원장), 윤성규(조치원2, 시당 자치분권위원장), 박병남(아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창연(반곡, 갑지역위 교육연수위원장), 김동호(반곡·집현, 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이 있다.
![[세종=뉴시스]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의원 후보 18명. 2026.05.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5/NISI20260505_0002127617_web.jpg?rnd=20260505103835)
[세종=뉴시스]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의원 후보 18명. 2026.05.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기타 전문직·행정 경험자는 4명이다. 황관영(부강·금남·대평, 전 시의회 의장 비서실장), 김종철(전의·전동·소정·연서, 전 세종시경찰청 북부서 과장), 박범종(종촌, 감정평가사), 이재준(고운1, 읍면동체육회사무국장협의회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세종시의원 후보군은 ▲정치 경험자와 당직자 중심의 안정성 ▲신인 발탁을 통한 변화 ▲남성 다수 속 여성 3분의 1 비중이라는 특징을 동시에 보여준다. 여성 후보는 조치원읍·도담동·어진동·아름동·소담동·다정동 등 주요 생활권에 배치돼 지역 대표성 강화에도 의미가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 세종시당이 이번 공천에서 현역 의원의 경험을 살리면서도 신인을 과감히 배치해 세대교체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성별·연령·경력의 균형 속에서 지역 민심을 반영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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