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단양↓ 옥천·보은↑, 영동은 '유지'
![[보은=뉴시스] 연종영 기자 = 26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이 '민생안정지원금 도우미' 어깨띠를 두르고 민원인들에게 1차 민생안정지원금(30만원)을 담은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보은군은 이날부터 2월27일까지 한달간 군민 3만529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두 차례 지급한다. 2026.01.26. jy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6/NISI20260126_0002048791_web.jpg?rnd=20260126144700)
[보은=뉴시스] 연종영 기자 = 26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이 '민생안정지원금 도우미' 어깨띠를 두르고 민원인들에게 1차 민생안정지원금(30만원)을 담은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보은군은 이날부터 2월27일까지 한달간 군민 3만529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두 차례 지급한다. 2026.01.26. [email protected]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충북 군(郡) 단위 인구감소지역 5곳의 인구수 변동 폭에 큰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전국 89개 시군 중 충북의 군 단위 지자체는 5곳(괴산군·보은군·옥천군·영동군·단양군)이다.
5일 행정안전부 인구통계(4월 말 기준)에서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첫 발표(2025년 12월) 시점의 인구수와 4월 말 인구수를 비교하면 괴산군·단양군은 감소, 옥천군·보은군은 증가, 영동군은 현상유지로 정리할 수 있다.
4개월간 괴산군은 3만8293명에서 3만7473명으로 820명, 단양군은 132명 줄었다.
반면 4개월간 모든 군민에게 매월 15만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옥천군은 4만9601명에서 5만387명으로 786명 증가했다. 올해 1월 5만명을 회복한 후로도 매월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3만명을 마지노선으로 설정하고 주소 옮기기 캠페인을 벌이는 보은군은 같은 기간 3민529명에서 3만705명으로 176명 늘었다.
영동군은 4만3032명에서 출발해 3월엔 4만2974명까지 줄어드는 위기를 겪었지만, 반등에 성공하며 4월 4만3033명으로 회복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5개 군을 추가 선정할 예정인데, 충북에선 옥천을 제외한 4개 군 모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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