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차별 실태조사…'이주배경 도민' 설문·면접

기사등록 2026/05/05 09:20:32

최종수정 2026/05/05 09:24:23

경기도 북부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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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도가 이주민들이 겪는 차별을 조사해 지속가능한 사회통합 기반을 마련한다.

도는 국적이나 체류 기간과 관계없이 외국인, 귀화자, 가족을 의미하는 '이주배경 도민'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조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에 따라 진행되는 실태조사는 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가 수행한다.

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종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핵심 데이터 구축,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종차별 예방 및 대처 매뉴얼' 제작, 인권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실태조사 체계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 갈등을 예방하는 선제적 통합정책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윤현옥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구체화하고, 모든 도민이 존중받는 지속 가능한 사회통합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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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차별 실태조사…'이주배경 도민' 설문·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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