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어깨 다친 화이트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긴지로 영입

기사등록 2026/05/05 09:18:40

최종수정 2026/05/05 10:57:5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미치 화이트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히라모토 긴지로.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미치 화이트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히라모토 긴지로.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미치 화이트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는 왼손 투수를 영입했다.

SSG는 5일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일본 독립리그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 소속 왼손 투수 히라모토 긴지로를 영입했다"며 "계약 기간 6주간 총액 6만 달러(약 8865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SSG가 올해 에이스로 기대하던 화이트는 지난달 29일 한화 이글스전을 마친 뒤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고, 병원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3주 후 재검진을 받는 화이트가 회복에 6주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이자 SSG는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택했다.

일본 후쿠오카현 출신인 긴지로는 야구 명문 고료고등학교에서 뛰었고, 이후 호세이 대학과 사회인 야구팀 니혼통운을 거쳐 2026년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에 입단했다.

긴지로는 일본 독립리그에서 올 시즌 4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1⅓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4.64, 탈삼진 35개, WHIP(이닝당출루허용) 1.13의 성적을 거뒀다. 9이닝당 탈삼진이 14.77개에 달한다.

SSG는 "긴지로는 최고 시속 152㎞ 직구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치는 스타일"이라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 우수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보유해 선발로서 운영 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의 현재 컨디션과 리그 적응 가능성, 즉시 전력 여부 등을 고려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긴지로는 "SSG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 공격적인 투구, 구위 등 나의 장점을 바탕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긴지로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데뷔전을 준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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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어깨 다친 화이트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긴지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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