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생명지킴추진본부 전개 프로젝트
OECD 국가 중 자살 사망률 1위 오명 탈피 목표
‘천명수호처’ 위촉…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 직접 추진

서울 강남구 삼성로에 위치한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옥.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정부의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운동에 동참한다.
GKL은 국무조정실 생명지킴추진본부(본부장 송민섭)가 펼치는 ‘2026 천명지킴 프로젝트’의 ‘천명수호처’로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
‘천명지킴 프로젝트’는 OECD 국가 중 자살 사망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전개된다.
2024년 기준 한국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 수(연령표준화 자살률)는 24.1명으로, OECD 평균인 10.7명의 2배를 상회하며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자살 사망자 천(千) 명 감축을 목표로 우리 사회 전체가 생명 지킴이가 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지키려는 ‘천명’은 사람 수 1000명은 물론 ‘사람이 타고난 수명(天命)’이기도 하다.
천명수호처는 기관별로 고유 특성을 살린 맞춤형 자살 예방 관련 사업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천명수호처로 위촉된 기업은 GKL을 비롯해 44개사다.
윤두현 GKL 사장은 “범국가적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소외된 이웃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삶의 의욕 회복을 돕기 위해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GKL은 ▲제도권 밖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3고(庫) 사업’ ▲서울역 쪽방 시민 회복 프로그램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정서 지원 프로그램 ‘펼쳐드림’ ▲ESG 동행 환경 리더 양성 등 지역 상생·문화관광·환경·동행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7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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