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영 진보당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기사등록 2026/04/24 18:26:43

농민단체, 퇴직교사 이어 마트산업 노조도 동참

[창원=뉴시스]24일 오후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홈플러스 마산점 정문 앞에서 마트산업노조 경남본부 등 관계자들이 전희영 진보당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전희영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4.2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24일 오후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홈플러스 마산점 정문 앞에서 마트산업노조 경남본부 등 관계자들이 전희영 진보당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전희영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4.2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진보당 전희영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진보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마트산업노조 경남본부는 이날 오후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홈플러스 마산점 정문 앞에서 전희영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남본부는 "권력은 늘 마트자본과 같은 편을 먹었다. 악질 투기자본 사모펀드 MBK의 명백한 기업 청산 의도를 알고서도 10만 명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에 책임지려는 정부는 없었다"면서 "어느 누구도 우리의 투쟁에 함께해주지 않았으며, 아무도 우리를 지켜줄 수 없음을 알았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진보당만이 노동자의 주말 휴일을 지키는 투쟁에 밤낮으로 같이했고,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악질 사모펀드와 십여년을 싸워오는 동안 진보당만이 같이 곡기를 끊고 같이 아스팔드 위에 108배를 하고, 같이 노숙투쟁에 밤을 새웠으며 비바람을 같이 맞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우리가 진보당의 힘이 되고자 한다.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에 늘 함께한 진보당과 함께 지금은 비록 그 힘이 미약하지만 이 어렵고 힘든 길을 같이 가고자 한다"고 했다.

경남본부는 "진보당의 승리와 진정한 노동자 집권을 향한 힘 있는 투쟁에 마트 노동자들은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며 "전희영 도지사 후보의 당선과 노동자 민중 앞에 우뚝설 진보당을 위해 끝까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23일에도 전희영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이 두 차례 있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부경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남연합 대표 및 주요 회원들은 이날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남태령의 농민들이 진보당 전희영과 함께합니다' 제목의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경남지역 퇴직 교사들은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정치를 바꾸어 우리 아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전희영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희영 후보는 역대 광역단체장 선거 및 경남도지사 선거에 있어 유일한 여성 후보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임기를 마친 후 올해 초 진보당에 입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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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영 진보당 경남도지사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기사등록 2026/04/24 18:26: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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