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서울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6.04.2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6687_web.jpg?rnd=20260423113301)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서울시내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6.04.2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두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4로 전월(105.5)보다 5.1포인트(p)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 밑돌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4월 지수는 기준선을 웃돌았지만 전월보다 큰 폭으로 내렸다.
가계 재정상황 인식도 전반적으로 악화했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2로 전월(95)보다 3p 하락했고 생활형편전망CSI도 92로 전월(97) 대비 5p 내렸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8로 3p 하락했으며 소비지출전망CSI는 108로 전월과 같았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은 더 크게 나빠졌다. 현재경기판단CSI는 68로 전월(83)보다 15p 하락했고 향후경기전망CSI는 76으로 9p 내렸다. 취업기회전망CSI도 76으로 11p 하락한 반면 금리수준전망CSI는 116으로 전월 대비 7p 상승했다.
물가 관련 지표는 높아졌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50으로 전월보다 5p 상승했고 주택가격전망CSI도 102로 전월(97)보다 5p 올랐다. 임금수준전망CSI는 121로 1p 상승했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99.2로 전월 대비 7.8p 하락해 대구·경북(100.4)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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