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이건웅 박사,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수훈

기사등록 2026/04/23 11:02:58

강동준·홍도관 박사는 국무총리상 수상

[창원=뉴시스]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은 한국전기연구원(KERI) 이건웅 박사.(사진=KERI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은 한국전기연구원(KERI) 이건웅 박사.(사진=KERI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이건웅 책임연구원(박사)이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또, 강동준·홍도관 박사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건웅 박사는 국내 탄소나노소재(CNT, 그래핀)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20년 넘게 탄소나노소재의 전기전도성 응용 연구에 매진하며 다양한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화의 기틀을 다졌다.

특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상용화 기술 개발에 주력하여 ▲2016년 정전용량 방식 CNT 터치패널 상용화 ▲2019년 은 전자잉크 대체용 구리/그래핀 복합 잉크 제조 기술 개발 ▲2021년 차세대 이차전지 실리콘/그래핀 복합 음극재 제조 기술 개발 ▲2023년 이차전지 음극용 CNT 도전재 및 집전체용 언더레이어 코팅재 제조 기술 개발 등 굵직한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했으며, 역대 기술료 총액만 51억9000만원을 웃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탄소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제 탄소학회(Carbon 2027)' 대전 유치를 이끌어 산학연 교류 및 연구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외부 인사(비 KIST 소속) 최초로 ‘KIST 미래재단석학상’을 수상하며 학계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창원=뉴시스]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한국전기연구원(KERI) 강동준(왼쪽) 홍도관 박사.(사진=KERI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한국전기연구원(KERI) 강동준(왼쪽) 홍도관 박사.(사진=KERI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이건웅 박사는 "항상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이 무엇일지 고민했고 실험실 단계를 넘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완성도에 집중한 연구 철학이 빛을 본 것 같다"면서 "연구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KERI 전·현직 원장들과 동료 선후배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강동준 박사는 수입에 의존하던 '고성능 전기절연성 융복합 소재'를 국산화하여 반도체 및 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 분야에 기술이전(총액 25억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도관 박사는 세계 최초로 '비접촉 마그네틱 기어가 적용된 상반회전 프로펠러 전기추진기' 개발 및 기술이전(11억8000만원)하여 전기추진 선박의 저소음화와 효율 향상을 통해 그 활용성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기념식에서 KERI 김호성 박사, 이유진 박사, 송기남 선임연구원, 서재훈 선임행정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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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이건웅 박사,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수훈

기사등록 2026/04/23 11:02: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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