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과원 주관 AI챌린지 공모 선정
단속 플랫폼 '카고Click' 개발비 3억 확보
![[안산=뉴시스] 경기 안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02104154_web.jpg?rnd=20260407091604)
[안산=뉴시스] 경기 안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단속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안산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 'AI챌린지 공모사업'에 '카고Click' 과제가 최종 선정돼 도비 3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카고Click은 시와 고려대학교, KT가 '행정혁신을 주도하는 인공지능 전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구상한 AI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단속 플랫폼이다. AI전문기업 오픈네트웍시스템이 참여해 기술을 완성한다.
카고Click은 AI기반 번호판 인식(OCR), 행정 자동화(AI Agent), AI 챗봇, 데이터 분석 기능을 결합했다.
일일이 찾아다니며 적발하고 스티커를 발부하던 단속시스템을 자동화해 행정부담을 줄인 게 특징이다. 단속 처리시간이 60% 단축되고 화물차 불법주차 관련 민원이 40% 이상 감소할 거라는 게 시의 예측이다.
특히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해 화물자동차 정책 의사결정까지 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화물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에 비해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가 시민 안전과 교통질서를 저해하는 주요 생활 현안으로 꼽힌다. 실제 등록된 화물자동차는 약 4만7000대지만 화물차 주차공간은 약 1500면에 그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결과"라며 "AI 기반 기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교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