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 산업 현장 찾아 협력 확대 논의
![[세종=뉴시스]체코 원전사업자(EDU II)와 체코 산업통상부 핵심 인사 40여명이 한수원과 회의를 시행하고 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6266_web.jpg?rnd=20260421103021)
[세종=뉴시스]체코 원전사업자(EDU II)와 체코 산업통상부 핵심 인사 40여명이 한수원과 회의를 시행하고 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해 6월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 계약 체결 이후 본격적인 사업 이행에 나서는 가운데, 체코 측 핵심 인사들이 한국을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발주사인 페트르 자보드스키 EDU II 사장과 토마쉬 에흘레르 체코 산업통상부 원전실장 등 약 40명은 20일부터 24일까지 일정을 소화한다.
이들은 첫날 전체회의와 고위급 회의, 분야별 세션을 열고 사업 전반의 이행 현황과 주요 일정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21일에는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운영 중인 원전과 건설 중인 원전을 견학하며, 한국의 원전 운영 및 건설 역량을 직접 확인한다.
체코 측 인사들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한국원자력연차대회(KAP)에도 참여한다.
페트르 자보드스키 사장은 '체코 신규 원전 건설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에흘레르 실장도 같은 날 기조강연과 패널 세션에 참여해 양국 원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에흘레르 실장은 오는 23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공장을 방문해 원자로 및 증기발생기 등 주요 기자재 제작 현장을 확인하고, 같은 날 산업통상부 관계자와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24일에는 경주 한수원 본사를 방문해 사업 협력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장현승 한수원 체코원전사업처장은 "이번 프로젝트 합동 점검회의를 통해 발주사와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 이행 전반을 면밀히 점검·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코 측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두코바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