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05/NISI20240805_0001620256_web.jpg?rnd=20240805083542)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혁신 기후테크 기업 44곳을 선정해 자금과 판로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34곳과 3년 이상 관련 산업을 영위한 '유망 기후테크' 10곳이다.
올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공모에는 총 420곳이 몰려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12.4 대 1)을 기록했다. 도는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기술의 혁신성과 탄소저감 효과, 사업화 가능성을 엄격하게 검증했다.
그 결과 음식물 폐기물을 활용해 바이오 항공유(SAF) 원료를 생산하는 '그린다',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가벼운 선박 선체를 만드는 '에코마린' 등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4개 스타트업에는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에 쓸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이 기업당 평균 4000만원씩 지급된다. 도는 사업 모델 고도화, 전문 투자사 연계 투자유치 설명회,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개방형 혁신 등 맞춤형 성장 가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내 기후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할 유망 기후테크 기업 10곳도 새롭게 지정했다. 이들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지정서가 수여된다. 지정 기업은 연간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3년간 지원받는다. 해외 전시회 참가와 공공기관 기술마켓 진입 등 판로 확대를 위한 밀착 지원도 받는다.
도는 올해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곳 육성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변상기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열쇠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선정된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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