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무관 56명 전보…서울청 수사 지휘부 교체

기사등록 2026/04/17 19:19:15

최종수정 2026/04/17 19:24:25

승진 28명 보직 확정 포함 후속 인사

수사부장·안보수사부장·광수단장 교체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 청사가 보이고 있다. 2025.09.19. nowone@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 청사가 보이고 있다. 2025.09.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청이 17일 경무관 5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3일 단행된 경무관 승진자 28명의 보직 배치를 포함한 인사다.

이번 인사에서는 전국 최대 지방청인 서울경찰청 수사 지휘부가 전면 교체됐다. 수사부장과 안보수사부장, 광역수사단장이 모두 바뀌면서 수사 지휘부가 재편됐다.

경찰청 치안정보심의관에는 김성준 경기도남부경찰청 공공안전부 치안정보과장이, 국가수사본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에는 오창배 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이 각각 보임됐다. 형사국 과학수사심의관에는 이미경 충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발령됐다.

서울청에서는 오승진 강서서장이 수사부장으로, 최은정 경무관이 안보수사부장으로 보임됐다. 광역수사단장에는 박찬우 국수본 경제범죄수사과장이 승진 발령됐다. 경비부장에는 이관형 기동단장이, 생활안전교통부장에는 이진수 경기남부청 형사과장이 각각 부임했다.

일선 경찰서장으로는 영등포경찰서장에 여진용 인천청 공공안전부장, 관악경찰서장에 김광식 강원청 원주서장, 강서경찰서장에 김상희 서울청 여성안전과장이 각각 배치됐다. 기존 총경이 맡던 서울 영등포·관악경찰서장에 경무관이 배치됐다.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약 4개월 늦어진 경무관 승진 인사에 맞춰 이뤄졌다. 지난 3일 단행된 승진 인사에서는 2022년 '전국 총경회의' 참석자와 특검 파견 수사관 등이 포함된 바 있다.

경무관은 경찰 내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 다음 계급으로 '경찰의 별'로 불린다.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 직책을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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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무관 56명 전보…서울청 수사 지휘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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