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자문위원과 골프 의혹' 오훈 군산해경서장 대기발령

기사등록 2026/04/17 19:19:03

【군산=뉴시스】= 군산해양경찰서 전경.(뉴시스 DB)
【군산=뉴시스】= 군산해양경찰서 전경.(뉴시스 DB)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골프를 즐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오훈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장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훈 군산해경서장이 최근 부적절한 처신으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곤란하다고 봐 대기발령 조치됐다"고 17일 밝혔다.

오 서장은 군산해경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여러차례 골프와 술자리 등을 즐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양경찰청 공무원 행동강령 제26조의2(직무관련자와 골프 및 사적여행 제한)에 따르면 "해경 공무원은 직무관련자와는 비용 부담 여부와 관계 없이 골프를 같이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해경과 국민간의 소통을 위해 사회 각층 전문가들이 모인 위원회로 위원회 내에는 해양 산업과 관련된 업체 대표 등이 다수 소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해해경청 측은 "함께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본청 차원에서의 진상 조사를 통해 부적절 행위가 확인된 경우 엄정 조치할 것"이라며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도 개선 작업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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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자문위원과 골프 의혹' 오훈 군산해경서장 대기발령

기사등록 2026/04/17 19:19: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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