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공급망 위기에 유사 입장국 긴밀 공조
"한-EU 간 범부처 경제안보 협의 채널 필요" 공감
![[서울=뉴시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7일 방한 중인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집행위원회 통상·경제안보 집행위원을 만나 한-EU 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4.17](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2113881_web.jpg?rnd=20260417144006)
[서울=뉴시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7일 방한 중인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집행위원회 통상·경제안보 집행위원을 만나 한-EU 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4.17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7일 방한 중인 마로시 셰프초비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통상·경제안보 집행위원을 만나 한-EU 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현 중동 지역 정세 속에서 에너지 수급 및 가격 변동성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에 대해 공유했다. 또 중동 상황이 초래한 에너지 공급망 위기를 계기로 각국의 경제안보 강화 노력이 보다 중요해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러한 엄숙한 경제안보적 위기일수록 한국과 EU같이 상호 신뢰할 만한 유사 입장국들이 긴밀히 협력하고 공조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이를 위해 한-EU 간 주요 경제안보 부처들이 포괄적으로 참여하는 범부처 경제안보 협의 채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중동 외 지역의 국제 정세 전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는 중동 상황을 비롯해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 공급망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서 EU와 경제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