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반려동물 케어 '올인원 현관'
천장고 높이고 3면 개방 발코니도
![[서울=뉴시스]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2단지 재건축 설계안 '2 THE SKY'를 제안했다. (사진=나우동인 제공) 2026.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2113702_web.jpg?rnd=20260417113338)
[서울=뉴시스]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2단지 재건축 설계안 '2 THE SKY'를 제안했다. (사진=나우동인 제공) 2026.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2단지 재건축 설계안 '2 THE SKY'(투더스카이)를 제안했다. 3.0m 천장고와 현관 특화 설계를 통해 주거 기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7일 나우동인에 따르면, 설계안의 핵심은 '올인원 케어존'이다. 현관 공간에 비대면 택배 보관, 클린룸, 반려동물 케어 기능을 통합했다.
비대면 안심 택배함은 현관 옆 벽체 내 수납 방식을 채택했다. 외부 배송 물품을 집 안에서 바로 꺼낼 수 있는 구조다. 바닥 오염을 방지하고 사생활 노출을 차단한다.
클린룸에는 세면대와 스타일러를 배치했다. 외출 후 실내 진입 전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건식 욕실을 함께 두어 습기 관리 기능을 더했다. 현관 인근에는 반려동물 전용 세면대를 설치해 산책 후 바로 세척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내 개방감도 강화했다. 일반 아파트(2.3~2.5m)보다 높은 3.0m 천장고를 적용했다. 3면 개방형 발코니와 테라스 설계를 통해 체감 면적을 넓혔다.
세대 진입 동선도 고도화했다. 주동 라운지, 택배 전용 로봇이 가동되는 스마트 컨시어지, 세대당 1대의 전용 엘리베이터가 연결되는 체계다.
단위세대는 평형별로 차별화했다. 101평형은 인피니티 풀을 갖춘 갤러리 하우스로 설계했다. 73평형은 조망형 욕조와 사우나를 배치했다. 62·52평형은 듀얼룸과 순환 동선을 적용했다. 중소형인 25~42평형은 와이드 테라스와 수납 공간 확대에 집중했다.
나우동인 관계자는 "목동2단지에 제안한 2 THE SKY는 생활 편의와 위생, 프라이버시, 조망, 공간감까지 하나의 설계 언어로 통합한 하이엔드 주거 해법"이라며 "현관의 기능 혁신과 3m 천장고가 만드는 공간의 입체감을 통해 기존 아파트와는 다른 주거 품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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