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슨, 서울지방조달청장 간담회 개최…공공 안전 기여 방안 논의

기사등록 2026/04/16 14:23:44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따른 현장 간담회

공공 안전 인프라 확대·판로 개척 논의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왼쪽)이 16일 지슨을 방문했다. 오른쪽은 한동진 지슨 대표(사진=지슨) *재판매 및 DB 금지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왼쪽)이 16일 지슨을 방문했다. 오른쪽은 한동진 지슨 대표(사진=지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보안 전문기업 지슨은 서울지방조달청이 본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수제품 지원·공공 안전 기여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올해 제1회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Alpha-C'(알파-C)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조달 규제 개선,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회사 제품의 공공기관 보급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향후 공공 안전 인프라 강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지슨이 개발·출시한 알파-C는 열원 분석 기반 기술을 활용해 공중화장실의 설치형 불법촬영 카메라 장치는 물론, 칸막이 상단 너머 휴대전화를 이용한 침입형 불법촬영 행위까지 실시간 감지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 지자체, 교육기관·민간기업 등 약 130여곳에 도입돼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도입 기관이 확대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불법촬영 행위 인식 기술과 통합 관제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기존의 일회성 점검 방식이 갖는 보안 공백 등의 한계를 극복하는 사전 예방 중심 보안 체계를 구현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알파-C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성공 판정 이후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국가기관·지자체와 구매금액 제한 없는 수의계약 체결이 가능하고 우선구매 대상, 구매 담당자의 면책 규정이 적용되는 등 공공 도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판로 확산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 소개와 함께 알파-C 제품의 실제 시연이 진행됐으며,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적용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지슨은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개선 사항과 기술 기반 보안 제품의 확산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한동진 지슨 대표는 "우수조달물품제도는 기업의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유용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AI 분야 강소기업이 공공 조달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이번 방문은 조달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공공판로 확대 등 AI 분야 우수조달물품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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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슨, 서울지방조달청장 간담회 개최…공공 안전 기여 방안 논의

기사등록 2026/04/16 14:23: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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