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년 국비 확보 총력…"미래·안전 사업에 집중"

기사등록 2026/04/16 14:31:03

부시장 주재 추진 상황 보고회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 예산 편성 단계를 앞두고 선제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16일 시는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중앙부처 설득 과정에서 발생한 쟁점 사항을 공유하며 사업별 대응 논리를 집중 점검했다.

신규 사업 30건과 계속 사업 79건 등 총 109개 사업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특히 군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 삶에 직결된 안전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미래산업 선점 ▲20MW+해상풍력 블레이드 통합 공급망 구축(3500억원) ▲피지컬AI기반 사용후배터리 순환이용 고도화센터 구축(340억원) ▲AI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76억원)이다. ◇시민 안전 확보 ▲군산시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495억원) ▲미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466억원)이고, ◇지역 활력 제고는 ▲청암산 생태관광 명소화(385억원) ▲어촌뉴딜3.0(비안도·두리도권역 100억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24억원) 등이다.

김영민 부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미래 성장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치밀한 논리로 부처를 설득하고, 전북자치도 및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현안 사업들이 정부안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각 부처의 예산 요구서가 작성되는 4~5월을 집중 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국회 심의 단계까지 전략적인 국비 확보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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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년 국비 확보 총력…"미래·안전 사업에 집중"

기사등록 2026/04/16 14:31: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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