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혁명수비대 "침략 재개시 '신전술' 공개… 공격 역량 충분"

기사등록 2026/04/14 07:10:33

최종수정 2026/04/14 07:14:23

국방부 "미사일·드론 비축물자 완벽 보충"

軍 "적대 세력 선박, 호르무즈 통과 불허"

[서울=뉴시스] 이란 정규군과 이란혁명수비대(IRGC) 합동 지휘부 '하탐 알안비야' 대변인인 에브라힘 졸파가리. (사진 =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 갈무리)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란 정규군과 이란혁명수비대(IRGC) 합동 지휘부 '하탐 알안비야' 대변인인 에브라힘 졸파가리. (사진 =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 갈무리) 2026.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13일(현지시간) "침략 행위가 재개될 경우 적의 상상을 훨씬 초월하는 새로운 역량을 공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관영 IRNA에 따르면 호세인 모헤비 이란혁명수비대 대변인은 이날 "이란군은 지역 내 미국과 이스라엘 자산에 가한 보복 미사일·드론 공격에 역량을 총동원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모헤비는 거듭 "우리는 아직 모든 역량을 사용하지 않았다"면서 "만약 전쟁이 계속된다면 적들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역량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들이 대응할 능력이 없는 새로운 전쟁 전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레자 탈라에이 니크 국방부 대변인도 같은날 "미사일과 드론을 포함한 군의 전략적 비축물자가 완전히 보충됐다"며 "군은 국가를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에브라힘 졸파가리 이란 정규군과 이란혁명수비대(IRGC) 통합 지휘부인 하탐 알 안비야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페르시아만과 오만해 항구의 안보는 모두에게 속하거나 아니면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이란군은 영해의 안전을 계속 확보할 결의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대 세력에 속한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허용되지 않으며 다른 선박들은 이란군의 규정을 준수하는 한 통행을 계속할 수 있다"면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감시하기 위한 영구적인 메커니즘을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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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혁명수비대 "침략 재개시 '신전술' 공개… 공격 역량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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