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결국 두산 간다…이교훈+현금 1억5000만원에 트레이드

기사등록 2026/04/14 11:20:29

한화, 좌완 불펜 뎁스 강화…두산 "손아섭, 충분한 경쟁력"

[대전=뉴시스] 조성우 기자 = 30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7회말 공격 1사 주자 1루서 손아섭이 내야안타를 때리고 출루, LG 3루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10.30. xconfind@newsis.com
[대전=뉴시스] 조성우 기자 = 30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7회말 공격 1사 주자 1루서 손아섭이 내야안타를 때리고 출루, LG 3루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10.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손아섭이 결국 한화 이글스를 떠나 서울로 향한다.

한화는 14일 두산 베어스에 외야수 손아섭을 보내고 좌완 투수 이교훈과 현금 1억5000만원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좌완 불펜 뎁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이교훈을 영입했다"며 "또한 이교훈은 군필 자원으로 현재 팀 내 좌완 투수 황준서·조동욱·권민규·강건우 등의 병역 의무로 인한 공백을 메울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트레이드 이유를 밝혔다.

손아섭은 2007년 프로에 데뷔해 20시즌 통산 2170경기에서 타율 0.319(8206타수 2618안타) 182홈런 108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2를 기록했다.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인 동시에 지난해에도 111경기에서 타율 0.288(372타수 107안타) 1홈런 50타점 39득점으로 건재함을 증명했다.

두산 관계자는 "팀 타선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손아섭은 리그에서 손꼽을 수준의 경험을 갖춘 베테랑 타자다. 현재 기량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파악했다. 손아섭에게 타석에서의 정교함은 물론 클럽하우스 리더로서 역할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에 두산의 지명을 받은 이교훈은 통산 59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7.28을 기록 중이다.

2025시즌에는 10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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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결국 두산 간다…이교훈+현금 1억5000만원에 트레이드

기사등록 2026/04/14 11:20: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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