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미·이란 협상에 "건설적 참여" 촉구

기사등록 2026/04/11 16:55:35

파키스탄 외무부, 중재 역할 부각

[이슬라마바드=AP/뉴시스]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나선 JD 밴스 미국 부통령(가운데)이 11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도착해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왼쪽)과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2026.04.11
[이슬라마바드=AP/뉴시스]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나선 JD 밴스 미국 부통령(가운데)이 11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도착해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왼쪽)과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2026.04.1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중재한 파키스탄이 양측에 건설적인 협상 참여를 촉구하며 중재 역할을 강조했다.

11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미국과 이란이 건설적으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 "양측이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협상 진전을 촉구했다.

아울러 외무부는 "중재국으로서 협상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상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28일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개시한 이후 처음으로 당사국 간 직접 진행되는 공식 협상이다.

미국 측 대표단에는 JD 밴스 부통령을 비롯해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 재러드 쿠슈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측 협상단에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알리 아크바르 아흐마디안 최고국방위원회 사무총장, 압돌나세르 헤마티 중앙은행 총재 등 약 70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는 이번 협상이 장기화된 갈등을 종식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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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미·이란 협상에 "건설적 참여" 촉구

기사등록 2026/04/11 16:55: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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