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 57주기 추모제 10일 개최

기사등록 2026/04/09 16:58:58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오는 10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운암 김성숙 선생 제57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단법인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추모제에는 김성숙 선생의 손녀 김경선 씨를 비롯한 유족과 강윤진 보훈부 차관, 함세웅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회장,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단 등 주요 인사와 일반 시민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제에서는 운암 선생의 독립과 민주화 정신이 담긴 '혁명일기'를 배우 황건의 목소리로 낭독한다. 행사 후반에는 '안중근 평화의 울림 연주단'의 추모 음악회가 진행된다.

승려 출신 운암 김성숙선생(법명 태허)은 의열단 활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차장·국무위원을 역임하며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다.

해방 이후에는 독재정권에 맞서 신민당 창당에 참여하는 등 민주화 운동에도 앞장섰다. 선생은 1969년 4월 12일 동지들이 마련해준 11평 규모의 ‘피우정’에서 서거했다.

정부는 운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8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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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 57주기 추모제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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