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부겸과 대구시장 방문…"시민 마음 열리도록 정성 다할 것"

기사등록 2026/04/08 09:16:09

농산물 경매 참관·배추 하역 작업 등 지원

김부겸 "기회 주어지면 공직사회 하나하나 고칠 것"

[대구=뉴시스]김윤영 기자 =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대구 북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배추 하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6.04.08. you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김윤영 기자 =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대구 북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배추 하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6.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대구=뉴시스]정금민 김윤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함께 배추 하역 및 환경 정비 작업을 체험했다.

정 대표는 이날 김 전 총리와 함께 대구 북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산물 경매를 참관하고 환경 정비 등을 살폈다.

정 대표는 딸기 상자를 수레에 옮기거나, 경매 절차를 청취했다. 또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며 만다린(귤의 일종)을 김 전 총리의 입에 넣어주기도 했다.

정 대표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방금 배추 하역 작업을 40년 하신 대구 (주민) 분이 '확실히 몸을 부대끼고 일해보니 민주당에 자꾸 정이 간다'고 얘기한다"며 "대구 시민들이 마음을 조금씩 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극 정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28일 새벽 경북 영덕 강구항에서 조업을 한 경험을 언급하면서는 "외국인 선원 TO(인원편성)를 한 명 늘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오늘도 시장에 와보니 '일을 할 사람이 없다'는 고충을 얘기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게 다 이런 근무 여건·환경 부분이 좋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은 김부겸 후보가 잘 개선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도 "이 분들은 부지런함으로 30~40년 인생을 살아오면서 애환이 많을 것"이라며 "여러 행정적인 지원을 좀 더 세심하게 했다면 여러가지로 힘이 덜 들지 않았겠냐는 말을 지나가시면서 한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제게 기회가 주어지면 공직사회가 제대로 뒷받침 못하는 것을 하나하나 고치겠다"며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등도 세심히 살펴서 접근성 문제가 있다면 해결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을 하는 분들의 전체를 살리는 과정에 저한테 지시만 할 것이 아니라 대표께서도 책임을 지셔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이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로 이동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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