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해당 공지가 청와대 요청이라는 보도에 대해 해명
장동혁, '연임·중임 않겠다' 선언 요청에 "대통령은 개헌안 수정 불가능하다 답변"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전은수 대변인이 3일 청와대에서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 완화 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4.03.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21234137_web.jpg?rnd=20260403170037)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전은수 대변인이 3일 청와대에서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 완화 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전 사진·영상을 홍보에 활용하지 말라고 공지한 것과 관련 "청와대의 요청이라고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관련 질문에 "지금 당에서 하고 있는 문제라 제가 설명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민주당의 해당 공지가 청와대 요청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전날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에서 여야 지도부에 '자주 뵙고 싶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선 "대통령은 '립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진심이라고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모든 것을 일단은 다 듣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고 회담에 임했다"면서 "치열하게 논쟁하고 얘기해야 된다라는 게 논조이고, 제일 우선은 민생을 위한 협치"라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개헌 전 연임·중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선 "(이 대통령이) 잘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시면 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이) 현재 공고된 개헌안을 수정해 의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야당이 개헌저지선을 확보한 상태라는 점에서도 불가능하지 않으냐라고 답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 북측에 유감을 표명한 것을 두고서는 "불필요한 긴장이 고조되는 것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인정한 부분은 인정해서 차제에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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