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트럼프 협상시한 앞두고 혼조 마감…브렌트유 배럴당 109.27달러

기사등록 2026/04/08 07:32:03

[서울=뉴시스] 27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군이 섬 점령에 나설 경우 주목해야 할 호르무즈 해협의 7개 섬과, 이 중 ‘떠있는 항공모함’으로 불리는 3개 섬이 분석됐다. 아부 무사, 그레이터·레서 툰브 등은 해협 ‘길목’을 차지한 핵심 거점으로, 이란의 해상 통제 전략의 중심으로 꼽힌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27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군이 섬 점령에 나설 경우 주목해야 할 호르무즈 해협의 7개 섬과, 이 중 ‘떠있는 항공모함’으로 불리는 3개 섬이 분석됐다. 아부 무사, 그레이터·레서 툰브 등은 해협 ‘길목’을 차지한 핵심 거점으로, 이란의 해상 통제 전략의 중심으로 꼽힌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협상 시한을 앞두고 국제 유가가 7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4센트(0.48%) 상승한 배럴당 112.95달러에 마감했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50센트(0.5%) 하락한 배럴당 109.27달러에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교량과 발전소 등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는 7일 오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죽을 것이며, 다시는 되살아나지 못할 것"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원치 않지만, 아마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야데니 리서치 회장인 에드 야데니는 "평화 협상의 결과가 여전히 불분명하다"면서 "투자자들이 분쟁의 종결과 긴장 고조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안절부절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완 MUFG 리서치 선임 분석가는 "분쟁 당사자들 간의 기대치 차이가 너무 커서 평화로 가는 길은 여전히 좁고 희박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완전히 재개되더라도 에너지 부족에 직면한 아시아 국가에 실제 공급 되기까지는 최소 3~6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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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트럼프 협상시한 앞두고 혼조 마감…브렌트유 배럴당 109.27달러

기사등록 2026/04/08 07:32: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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