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가맹점 전용 '출금동의 서비스' 출시

기사등록 2026/04/07 08:53:48

간편인증 기반 온라인 전자서명 채택

별도 앱 설치 없는 웹 표준 API 제공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자결제 전문기업 KG이니시스는 자동이체 가맹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출금동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계좌 출금 시 금융결제원에 의무적으로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가맹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자동이체 서비스를 운영하는 가맹점이 관련 법령에 따라 고객의 서면 동의서, 녹취, ARS 등 물리적인 증빙 자료를 일일이 수집해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KG이니시스의 출금동의 서비스는 민간 인증사들의 간편인증서를 활용한 온라인 전자서명 방식을 채택했다. KG이니시스가 이용자와 인증기관 사이에서 자료를 직접 취합, '자동납부 동의 자료'를 생성해 가맹점은 복잡한 수취 과정 없이 간편하게 금융결제원에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특히 가맹점 서버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웹 기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연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종 이용자(고객) 역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표준창을 통해 시중 은행·증권사 계좌의 출금 동의를 완료할 수 있다.

보안과 안정성 면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했다. 사용자 정보 전체를 암호화해 보안 리스크를 원천 방지했으며 전산 센터 이중화 운영을 통해 장애 발생 시에도 거래를 자동으로 전환해 결제 중단 없는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KG이니시스 내부에 구축된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특이사항 발생 시 가맹점 담당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한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비대면 결제와 정기 자동이체가 보편화된 시장 환경에 맞춰 가맹점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고객의 결제 경험은 개선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과 이용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제 환경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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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4/07 08:53: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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