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머리에 토치로 불을?"…상습 학대 혐의 70대 검거

기사등록 2026/04/06 13:48:58

최종수정 2026/04/06 15:22:24

대전 동부경찰서 조사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경찰이 길고양이를 향해 상습적인 학대한 혐의로 주민 70대를 검거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최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70대 주민 A씨를 붙잡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월께 대전 동구 가오동의 한 상가 주차장 인근에서 길고양이 머리에 화상을 입히며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경찰은 A씨가 토치 등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해당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해당 장소 인근에서 다른 고양이들도 심하게 화상을 입거나 다친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발견한 동물 보호 단체와 동구청 등은 경찰에 고발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과거에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며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구속 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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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머리에 토치로 불을?"…상습 학대 혐의 7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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