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호황에 영업익 40조 전망
LG, 생활가전이 견인…매출액 23조 예상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가 찬성률 93.1%로 가결된 18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조합은 쟁의권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19일 1호 지침을 선포하고 내달 23일 경기 평택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3.18.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21213506_web.jpg?rnd=20260318175524)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가 찬성률 93.1%로 가결된 18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조합은 쟁의권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19일 1호 지침을 선포하고 내달 23일 경기 평택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 주 2026년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으로 영업이익이 40조원을 넘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LG전자는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가 실적을 이끌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일 오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월 대비 10% 이상 상향 조정된 약 40조원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다.
올해 초만해도 영업이익 전망치는 30조원대 초반이었는데 반도체 수출이 3개월 연속 100%대 증가율을 보이며 증권사들이 영업이익 눈높이를 상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40조원을 달성할 경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20조1000억원)을 2배 이상 웃돌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잠정 실적 공개에서 사업부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지만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사업부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지난해 업황 부진과 HBM(고대역폭메모리) 판매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조1000억원에 그쳤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반도체 호황 영향으로 약 37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2025년 1분기 실적을 이끌었던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4조7000억원) 대비 감소한 약 3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과 TV 등 사업이 주력인 DX 사업부는 지난해 1분기 갤럭시 S25 판매 호조와 고부가 가전 제품 판매 확대의 영향으로 호실적을 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으로 영업이익이 40조원을 넘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LG전자는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가 실적을 이끌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반도체 호황에 영업익 40조 전망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월 대비 10% 이상 상향 조정된 약 40조원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다.
올해 초만해도 영업이익 전망치는 30조원대 초반이었는데 반도체 수출이 3개월 연속 100%대 증가율을 보이며 증권사들이 영업이익 눈높이를 상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40조원을 달성할 경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20조1000억원)을 2배 이상 웃돌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잠정 실적 공개에서 사업부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지만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사업부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지난해 업황 부진과 HBM(고대역폭메모리) 판매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조1000억원에 그쳤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반도체 호황 영향으로 약 37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2025년 1분기 실적을 이끌었던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4조7000억원) 대비 감소한 약 3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과 TV 등 사업이 주력인 DX 사업부는 지난해 1분기 갤럭시 S25 판매 호조와 고부가 가전 제품 판매 확대의 영향으로 호실적을 보인 바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 트윈타워. (사진=업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 가전이 이끌고 신사업이 밀고
LG전자는 주력인 가전 사업의 구독 모델 안착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를 겨냥한 냉난방공조(HVAC) 등 B2B(기업간거래) 사업 비중 확대로 올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전자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23조2822억원, 영업이익 1조3755억원이다.
DS투자증권은 LG전자가 1분기 매출액 23조8609억원, 영업이익 1조432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의 1분기 매출액이 23조원을 넘길 경우 1분기 기준 최고 매출이 된다.
사업부별로는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가 약 69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TV 등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는 올해 적자를 큰 폭으로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와 에어컨, 냉난방공조 등을 하는 ES사업본부도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어 각각 약 1280억, 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