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훈, LG 히트상품 예감…염경엽 감독 "코치들 칭찬해 주세요"

기사등록 2026/04/03 17:52:08

올 시즌 3경기 3이닝 무실점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투수 우강훈이 KIA 8회초 공격 때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2026.04.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투수 우강훈이 KIA 8회초 공격 때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2026.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사이드암 투수 우강훈이 올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히트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LG 염경엽 감독은 우강훈의 기량을 끌어올린 코치들을 치켜세웠다.

염 감독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우강훈에 대해 "팀에 코칭 매뉴얼이 정리돼 있다. 그 매뉴얼을 토대로 김광삼 코치가 우강훈의 훈련을 열심히 도와줬다. 또 최상덕 코치도 준비를 너무 잘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훈련을 통해 선수의 기량을 좋아지게 만드는 건 코치들이다. 코치들을 칭찬해달라"라며 웃어 보였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한 우강훈은 팀에 합류한 직후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곧바로 현역 입대했다.

우강훈은 전역 후 2023년 1군에 데뷔했으나 3경기 출전 평균자책점 6.00에 그쳤다.

롯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우강훈은 2024년 3월 외야수 손호영과 트레이드돼 LG로 이적했다.

LG 유니폼을 입고도 1군에서 존재감이 미미했던 우강훈은 올해 시범경기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시범경기에서 등판한 5경기 중 4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우강훈은 정규시즌에서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3경기에 등판해 3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지난 1일과 2일 KIA 타이거즈전에 연달아 등판하며 연투를 소화한 우강훈은 3일 키움전에 나서지 않는다.

염 감독은 "우강훈, 유영찬, 장현식은 연투를 했기 때문에 오늘 쉰다"며 "불펜에 김영우, 함덕주, 김진성이 대기한다"고 밝혔다.

개막 3연패 뒤 3연승을 노리는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천성호(3루수)-구본혁(유격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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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강훈, LG 히트상품 예감…염경엽 감독 "코치들 칭찬해 주세요"

기사등록 2026/04/03 17:52: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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