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17~22도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포근한 날씨를 보인 2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창룡문 성곽길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2026.04.02.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21232274_web.jpg?rnd=20260402144411)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포근한 날씨를 보인 2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창룡문 성곽길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2026.04.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금요일인 3일은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시작되겠다. 수도권과 세종, 충남 등 지역은 오전에 미세먼지가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제주도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남해상과 제주도해상, 동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아침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서쪽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되겠다. 제주도는 강한 비가 내리며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4일 낮까지 비가 내리겠고, 강원내륙·산지와 충북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3~4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10~40㎜ ▲서울·인천·경기북부 5~20㎜ ▲서해5도 5~10㎜ ▲강원중·남부 10~40㎜ ▲강원북부 5~20㎜ ▲대전·세종·충남, 충북 10~40㎜ ▲광주·전남 20~60㎜ ▲전북 10~40㎜ ▲지리산부근, 경남남해안 30~80㎜ ▲부산·울산·경남내륙(지리산부근 제외) 20~60㎜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30~80㎜(많은 곳 산지 150㎜ 이상, 중산간 120㎜ 이상) 등이다.
밤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h(20㎧) 이상(제주도산지 90㎞/h(25㎧)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하늘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7~22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아침 최저 0~8도, 낮 최고 14~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세종·충남은 오전에 '매우나쁨', 영남권은 오후에 '나쁨'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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