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구축·실행·통제 전 과정 통합 관리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구축부터 실행, 통제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OS) '에어 스튜디오 V2'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AI OS는 기업 전반의 에이전틱 AI 구축·실행·통제에 필요한 역량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에어 스튜디오 V2'는 ▲스튜디오 ▲AI 어시스턴트 ▲어드민 콘솔이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스튜디오는 기업 내부 데이터를 AI가 즉시 활용 가능한 지식 자산으로 변환하고, AI 에이전트 생성과 기존 시스템과의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워크플로우를 직접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AI 어시스턴트는 사용자의 복잡한 업무 요청을 자연어로 이해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트 기반의 업무 수행 모듈이다.
어드민 콘솔은 기업이 생성형 AI 운영 전반을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관리 콘솔이다.
'에어 스튜디오 V2'는 이 같은 기능을 종합해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인 TRUST 기반으로 AI 운영의 보안·비용·정책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들은 AI 도입 초기 단계에서 전사 확산 단계로의 이행에서 장벽에 부딪히고 있다.
맥킨지(McKinsey)가 전 세계 105개국 19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AI를 전사적으로 완전히 배포·통합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7%에 불과하며, 개별 기능 단위에서 AI 에이전트를 본격 확장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10%를 넘지 않는다.
그 근본 원인은 기술력의 부족이 아니라 거버넌스·보안·컴플라이언스라는 운영 기반의 부재에 있다는 것이 메가존클라우드의 분석이다.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CAIO는 “에어 스튜디오 V2는 기업의 AI 운영 전반을 관장하는 AI OS로서, 더 많은 기업이 AI를 안전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전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4월 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파트너 컨퍼런스 ICON 2026에 단독 부스를 개설하고 새 기능이 담긴 '에어 스튜디오 V2'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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