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꼬ㅊ놀자?"…벚꽃축제 홍보 문자에 '부적절한 오탈자' 논란

기사등록 2026/03/31 16:22:36

[사진=뉴시스] 전남 영광군이 벚꽃축제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문구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X '2306_ing')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전남 영광군이 벚꽃축제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문구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X '2306_ing')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전남 영광군이 벚꽃축제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문구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군 측은 단순 오타라고 해명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영광군 청년센터는 27일 오후 회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다음 달 3~4일 영광생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열리는 청년 벚꽃축제 '벚꽃놀자'와 7일부터 진행되는 풋살 클래스 일정 등이 담겼다.

문제는 축제 소개 문구에서 발생했다. 행사명이 '벚꼬ㅊ놀자'로 잘못 표기된 데 이어, 설명 문장에도 부적절하게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이 포함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청년센터는 문자 발송 약 20여 분 뒤 정정 메시지를 보내 "행사명은 '벚꽃놀자'의 오타로 확인됐다"며 "혼선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에서는 "의도적인 표현 아니냐", "오타라고 보기 힘들다", "검토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청년센터는 31일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센터 측은 "홍보 문자에 부적절한 오탈자가 포함돼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향후 문자 발송 전 검수 절차를 강화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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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꼬ㅊ놀자?"…벚꽃축제 홍보 문자에 '부적절한 오탈자' 논란

기사등록 2026/03/31 16:22: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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