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리 의혹' 강서구의회 의장·운영위원장 구속 기로

기사등록 2026/03/31 15:38:47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 혐의

[서울=뉴시스]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사진=뉴시스DB) 2025.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사진=뉴시스DB) 2025.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구의회 의장과 운영위원장이 나란히 구속 기로에 섰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혐의를 받는 강서구의회 의장 박모씨와 운영위원장 전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들은 강서구의회 소속 임기제 공무원 A씨가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구의회에서 채용과 인사 업무 등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9월 A씨가 채용 비리를 저질렀다는 취지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과 감사원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두 차례에 걸쳐 강서구의회를 압수수색 했다. 이후 박씨와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최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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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비리 의혹' 강서구의회 의장·운영위원장 구속 기로

기사등록 2026/03/31 15:38: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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