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발언' 퇴출 英축구해설가…전처 암투병중 딸 절친와 불륜 '논란'

기사등록 2026/03/31 14:46:48

"전처 몇 년 전 암 회복…딸 절친 아니다" 의혹 부인

전처 "나뿐 아니라 자녀들 세상까지 무너뜨려" 비판

[서울=뉴시스] 성희롱 발언으로 영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서 퇴출된 리처드 키스(68)의 모습. (사진=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성희롱 발언으로 영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서 퇴출된 리처드 키스(68)의 모습. (사진=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성희롱 발언으로 영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서 퇴출된 리처드 키스(68)가 전처와의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30일(현지시각)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키즈는 전처 줄리아가 암 투병 중인 상황에서 딸 제마의 절친인 루시 로즈(37)와 불륜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줄리아가 암으로 죽어가고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그녀는 이미 몇 년 전에 암에서 회복했고 로즈는 제마의 가장 친한 친구가 아니다. 사실이 왜곡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키즈는 이 의혹으로 친구들과 인연이 끊긴 뒤 홀로 참치 캔을 먹으며 보낸 성탄절을 "생애 최고의 시간"이라고 회상하는 등 결백을 강조하기도 했다.

다만 전처 줄리아는 상반된 주장을 내놓고 있다. 줄리아는 2016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키즈의 외도를 사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키즈의 행동이 나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세상까지 무너뜨렸다"고 그의 사생활 문제를 꾸준히 비판해 왔다.

한편 키즈는 31살 차이가 나는 로즈와의 관계에 대해 "사람들이 (나이 차를 듣고) 많이 당황하고는 한다"면서도 "내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더 많은 자녀를 갖고 싶다"며 "지금 나이에 아이를 갖게 된다면 매우 행복한 남자가 될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방송 퇴출 이후 13년간 카타르에서 거주해 온 키즈는 현재 런던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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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발언' 퇴출 英축구해설가…전처 암투병중 딸 절친와 불륜 '논란'

기사등록 2026/03/31 14:46: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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