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두나무, 주식교환 3개월 연기…인허가·디지털자산법 변수 겹쳐

기사등록 2026/03/30 17:48:08

주주총회 5월→8월, 거래 종결 6월→9월로 조정

[성남=뉴시스] 송치형 두나무 회장(왼쪽)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열린 네이버-두나무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성남=뉴시스] 송치형 두나무 회장(왼쪽)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열린 네이버-두나무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네이버가 가상 자산 사업 진출을 위한 두나무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을 약 3개월 미뤘다. 인허가 등 승인 절차와 법령 정비 상황을 반영해 거래를 보다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조정이란 설명이다.

네이버는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위한 주주총회와 거래종결 일정을 당초 안내한 시점에서 약 3개월 후로 변경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 의결을 위한 양사의 주주총회 일정은 5월22일에서 8월18일로, 주식 교환·이전 등 거래 종결 일정은 6월30일에서 9월30일로 정정됐다.

회사는 "관련 인허가를 포함한 제반 절차는 현재 진행 중이며, 승인 절차 및 관련 법령 정비 상황을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거래 종결을 위해 일정을 일부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을 향한 선도적인 도전에 나서기 위해서는 서로의 강점을 융합한 시너지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디지털 자산 기반 글로벌 신사업 도전을 위한 첫 단계인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계열 편입 절차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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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두나무, 주식교환 3개월 연기…인허가·디지털자산법 변수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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