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D&T그룹과 공동생산·유통협력 계약체결
![[진주=뉴시스] 바이오션, 베트남 DT그룹과 계약체결. (사진=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제공) 2026.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7202_web.jpg?rnd=20260330115439)
[진주=뉴시스] 바이오션, 베트남 DT그룹과 계약체결. (사진=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제공) 2026.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해양생물 바이오 기업 바이오션은 베트남 D&T 그룹(수산양식 전문기업)과 수산바이오 분야 초기 먹이생물, 양식어류 공동생산 및 유통 협력 계약체결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업의 목표인 글로벌 수산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갖추어 매출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D&T 그룹은 베트남 나트랑 지역에서 해조류(바다포도, 마른미역)와 제비집 요리 원료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베트남에서 가강 큰 바다포도 양식재배 면적을 보유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오션은 베트남 천혜의 기후 조건과 D&T 그룹 양식 시설을 활용해 연간 먹이생물 '모이나(Moina)'와 약용 해마를 각각 1만여t씩 꾸준히 생산해 가격 경쟁력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먹이생물 '모이나'를 활용한 양식어종 확대 및 생산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어종 생산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 기업 성장의 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바이오션은 세계 최초로 알테미아(Artemia)를 대체할 동물성 플랑크톤 '모이나(Moina)' 대량배양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
앞서 바이오션은 베트남 국립 나짱대학교와 제3수산양식연구소 등 산학연 협약을 체결해 베트남 깜라인(Cam Ranh)·닌푸엉(Ninh Phụng) 지역에 약 10㏊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연간 8천여t의 모이나 생산 여건을 갖추었다.
바이오션 정우철 대표는 "이번 협력 계약은 한국의 첨단기술과 베트남 천혜의 기후 및 인프라를 통해 동남아시아 및 한국의 해양바이오 산업의 지형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하는 수산바이오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산·학·연 결합에 이어 민간 기업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산바이오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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