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30일 중동 정세가 한층 악화하면서 투자심리 위축에 반락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27일 대비 419.03 포인트, 1.67% 떨어진 2만4532.85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152.67 포인트, 1.81% 하락한 8301.1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제 원유 선물이 시간외 거래에서 배럴당 103달러를 돌파하며 3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인터넷 관련주, 금융주, 부동산주, 전기차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화훙반도체, 중신국제, 자오이 촹신, 텅쉰뮤직, 인공지능(AI) 기술주 미니맥스,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검색주 바이두, 동영상주 콰이서우, 컴퓨터주 롄샹집단, 완구주 파오파오마터(팝 마트), 뤄양 몰리브덴,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가전주 메이더 집단, 하이얼즈자, 유리주 신이보리, 부동산주 헨더슨랜드, 약품주 야오밍 생물,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징둥물류가 급락하고 있다.
중국인수보험, 중국핑안보험, 유방보험, 홍콩교역소, 영국 대형은행 HSBC, 중신 HD, 약품주 야오밍 캉더, 중국생물 제약, 알리건강,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택배주 중퉁 콰이디,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스마트폰주 샤오미,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전가상거래주 징둥닷컴, 화룬전력, 부동산주 항룽지산, 의류주 선저우 국제도 떨어지고 있다.
반면 석유 관련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광섬유주 창페이, 바이오주 캉팡생물, 중국 알루미늄(中國鋁業)이 급등하고 있다.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노포황금, 전기차주 비야디, 지리차, 부동산주 화룬치지, 청쿵기건, 한썬제약, 스야오 집단, 신다생물, 식품주 캉스푸, 생수주 눙푸 산취안,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해양석유 역시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6분(한국시간 11시36분) 시점에는 519.50 포인트, 2.08% 내려간 2만4432.38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37분 시점에 158.66 포인트, 1.88% 떨어진 8295.1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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