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안 중심 경영' 강조, 실행 체계 구축
![[서울=뉴시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사진=신한금융 제공). 2026.03.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7104_web.jpg?rnd=20260330110656)
[서울=뉴시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사진=신한금융 제공). 2026.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산업별 밸류체인 기반 영업 체계를 전담하는 '선구안 팀'을 출범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본격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은 기존의 개별 기업이나 지역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생산적 금융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진옥동 회장이 그간 강조해 온 '선구안 중심 경영'을 위한 실행 조직이 구축된 것이다.
신한금융은 먼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부가가치 창출 전 과정(밸류체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선구안 맵'을 기반으로 유망 기업군과 협력 네트워크를 식별해 마케팅 기회를 도출하는 영업전략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재무제표 중심의 사후 심사에서 벗어나 산업 초기 단계부터 유망 기업과 전·후방 협력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금융 지원과 투자 연계를 통해 산업 전반의 성장 구조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실행 범위를 확대했다.
선구안 팀은 전략영업(RM), 심사역, 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컨트롤 타워로, 15대 초혁신산업을 7개 팀으로 재분류해 대상기업 발굴부터 집중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선구안 맵,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 선구안 팀으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5일 선구안 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진옥동 회장은 "금융의 진정한 역할은 산업의 미래를 먼저 보고 길을 여는 선구안을 갖춘 실행력에 있다"며 "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산업과 기업의 성장을 연결하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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