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노스 1680 공개…AI 성능 강화
프리미엄-중급형 투트랙 전략 나서
올해 외부 고객 확보 여부 주목
![[서울=뉴시스]삼성전자의 엑시노스 1680.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7398_web.jpg?rnd=20260330144406)
[서울=뉴시스]삼성전자의 엑시노스 1680.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중급형 모바일 칩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그 동안 부진했던 모바일 칩의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군에 이어 중급형 라인업까지 인공지능(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며 모바일 칩 고객사를 추가 확보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중급·보급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1680'의 주요 성능을 공개했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로, 제품의 연산 속도와 전력 효율, AI 처리 능력을 좌우한다.
이번 엑시노스 1680은 갤럭시 A 시리즈 등 보급형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될 전망이다.
4나노 공정 기반으로 생산되며, 최신 모바일용 D램인 'LPDDR5X'가 탑재된다. 특히 엑시노스 1680은 온디바이스 AI와 그래픽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AI 성능을 좌우할 수 있는 신경망처리장치(NPU)는 초당 19조6000억 회 연산해 이미지 인식과 카메라 보정 등 AI 기능을 스마트폰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가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르면서, 모바일 AP도 프리미엄 제품 뿐만 아니라 중급형 제품에도 AI 성능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600' 등 갤럭시 S 시리즈에 들어가는 프리미엄 제품 뿐 아니라, 중급형 모바일 AP 라인업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려 모바일 AP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과 중급형 모두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으로 고객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프리미엄 제품군에 이어 중급형 라인업까지 인공지능(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며 모바일 칩 고객사를 추가 확보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중급·보급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1680'의 주요 성능을 공개했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로, 제품의 연산 속도와 전력 효율, AI 처리 능력을 좌우한다.
이번 엑시노스 1680은 갤럭시 A 시리즈 등 보급형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될 전망이다.
4나노 공정 기반으로 생산되며, 최신 모바일용 D램인 'LPDDR5X'가 탑재된다. 특히 엑시노스 1680은 온디바이스 AI와 그래픽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AI 성능을 좌우할 수 있는 신경망처리장치(NPU)는 초당 19조6000억 회 연산해 이미지 인식과 카메라 보정 등 AI 기능을 스마트폰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가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르면서, 모바일 AP도 프리미엄 제품 뿐만 아니라 중급형 제품에도 AI 성능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600' 등 갤럭시 S 시리즈에 들어가는 프리미엄 제품 뿐 아니라, 중급형 모바일 AP 라인업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려 모바일 AP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과 중급형 모두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으로 고객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시스] 갤럭시A36 이미지. (사진= IT팁스터 아르센 뤼팡 @MysteryLupin)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9/NISI20250219_0001773979_web.jpg?rnd=20250219172009)
[서울=뉴시스] 갤럭시A36 이미지. (사진= IT팁스터 아르센 뤼팡 @MysteryLupin)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시장 판도를 단기간에 뒤집기에는 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현재 모바일 AP 시장은 미디어텍과 애플, 퀄컴 등이 잡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모바일 AP 시장 점유율은 미디어텍 30%, 애플 23%, 퀄컴 22%, UNISOC 15% 등의 순이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시장 점유율은 6%로 아직 반등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엑시노스 제품에서 지적됐던 발열과 전력 효율 등 성능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고 신뢰도를 회복하는 것이 최대 과제다.
엑시노스는 몇 년 주기로 성능·발열 문제로 갤럭시 S 시리즈에 탑재하지 못한 이력이 있다.
다만, 최근에는 프리미엄 제품인 엑시노스 2600이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되고 시장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읽힌다.
이 같은 분위기는 향후 중급형 모바일 AP 시장 공략에도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사업부 이외에 중국 스마트폰 업체 등 다른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MX사업부가 모바일 AP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온디바이스 AI 확산으로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모바일 AP의 성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해는 삼성이 모바일 AP 시장에서 반등할 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