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개인전 이어 단체전도 우승
![[서울=뉴시스]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 송세라(왼쪽부터), 박소형, 임태희, 이혜인이 29일(한국 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6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여자 에페월드컵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2026.03.3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6887_web.jpg?rnd=20260330094555)
[서울=뉴시스]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 송세라(왼쪽부터), 박소형, 임태희, 이혜인이 29일(한국 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6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여자 에페월드컵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2026.03.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펜싱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에페 월드컵 2관왕에 올랐다.
송세라와 이혜인(울산광역시청), 임태희(계룡시청), 박소형(전남도청)은 지난 29일(한국 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6 국제펜싱연맹(FIE)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여자 에페월드컵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45-34로 크게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대회 개인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의 저력을 보여줬던 송세라는 동료들을 이끌고 단체전까지 제패하며 대회 2관왕에 성공했다.
올 시즌 첫 단체전 우승이다.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1월 UAE 월드컵과 지난달 중국 우시 월드컵에선 준우승에 머물렀다.
아울러 이날 우승과 함께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4강에서 독일을 45-4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크게 격차를 벌리며 한 차례 위기도 없이 우승에 도달했다.
송세라는 올 시즌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그리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상을 노린다.
한편 남자 에페월드컵대회에 나선 한국 남자 대표팀은 9위로 대회를 마치며 입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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