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주]우범기 "헌재 전주 이전 추진…균형발전의 상징"

기사등록 2026/03/27 13:34:53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전북 전주시 전주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26.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전북 전주시 전주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26.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헌법재판소의 전주 이전을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공식 채택했다.

우 예비후보는 27일 "헌법재판소 전주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헌법 정신을 구현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공약 채택 배경을 밝혔다.

그는 특히 "헌법이 규정한 국토 균형 발전의 책무를 헌법 수호기관이 앞장서 실천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전주가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라는 점과 함께 김병로·최대교·김홍섭 등 이른바 '법조 3성'과 산민 한승헌 변호사 등을 배출한 지역이라는 점을 들어 "헌재를 품을 역사적 정통성을 갖춘 도시"라고 주장했다.

우 예비후보는 "헌재의 전주 이전을 담은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이성윤 민주당 최고위원이 대표 발의하고, 정동영 통일부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이 참여하는 등 전주의 국회의원 3명이 함께 하고 있다"며 "전북지방변호사회, 전북도, 시민사회, 정치권과 함께 원팀을 꾸려 입법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예비후보는 헌재 이전을 위해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당위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검증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실행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 예비후보는 "헌법재판소를 전주로 이전하는 것은 헌법 권력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의미"라며 "전주시민과 함께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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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전주]우범기 "헌재 전주 이전 추진…균형발전의 상징"

기사등록 2026/03/27 13:34: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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