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법사위원장 요구는 생떼…차라리 고양이에 생선 맡길 것"
"공석 상임위원장 새로 선출…법안 처리 공백 없게 하겠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26.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21222734_web.jpg?rnd=20260326095509)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이창환 신재현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을 내어줄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정을 발목 잡고 민생은 내팽개쳐 놓고 법사위원장을 달라고 하는 게 말이 되나"라며 "차라리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반기 국회에서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직을 가져갔다면 내란 수괴 윤석열은 탄핵하지도 못했을 것"이라며 "검찰개혁은 좌초됐을 것이고, 사법개혁 법안도 통과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사건건 이재명 정부의 발목을 잡으며 민생·개혁 법안 처리에 반대했을 것이 뻔하다"고도 했다.
한 원내대표는 "중동 상황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도 지난주 환율안정법의 본회의 처리에 반대한 것이 바로 국민의힘"이라며 "22대 국회 개원 이후 외통위, 국방위, 성평등가족위 등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은 상임위의 회의 개최 실적은 참담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실상이 이런데도 법사위원장을 달라는 것은 생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국민과 국익을 인질 삼아 국정을 마비시키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지방선거로 공석이 된 상임위원장도 새로 선출해 앞으로 있을 민생·개혁 법안 처리에 한 치의 공백도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추미애 의원의 경기지사 출마, 신정훈 의원의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로 법사위원장과 행안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된 상황이다. 이들 위원장 자리는 모두 민주당 몫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정을 발목 잡고 민생은 내팽개쳐 놓고 법사위원장을 달라고 하는 게 말이 되나"라며 "차라리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반기 국회에서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직을 가져갔다면 내란 수괴 윤석열은 탄핵하지도 못했을 것"이라며 "검찰개혁은 좌초됐을 것이고, 사법개혁 법안도 통과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사건건 이재명 정부의 발목을 잡으며 민생·개혁 법안 처리에 반대했을 것이 뻔하다"고도 했다.
한 원내대표는 "중동 상황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도 지난주 환율안정법의 본회의 처리에 반대한 것이 바로 국민의힘"이라며 "22대 국회 개원 이후 외통위, 국방위, 성평등가족위 등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은 상임위의 회의 개최 실적은 참담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실상이 이런데도 법사위원장을 달라는 것은 생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국민과 국익을 인질 삼아 국정을 마비시키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지방선거로 공석이 된 상임위원장도 새로 선출해 앞으로 있을 민생·개혁 법안 처리에 한 치의 공백도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추미애 의원의 경기지사 출마, 신정훈 의원의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로 법사위원장과 행안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된 상황이다. 이들 위원장 자리는 모두 민주당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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