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단양군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시급"

기사등록 2026/03/25 10:56:45

단양군의회 본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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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최근 10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충북 단양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단양군의회에 따르면 김영길 의원은 전날 열린 제34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 복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단양지역 모든 복지 현장에 차별 없이 적용할 수 있는 구체성 있는 재정 지원 로드맵을 정착해야 한다"면서 "고용 안정을 위한 행정적 지원부터 복리후생 제도까지,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면서 현장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군 집행부에 요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회복지종사자 실태 조사 강화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처우개선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2016년 32곳이었던 이 지역 사회복지시설은 올해 1월 기준 39곳으로 늘었다. 종사자 수는 같은 기간 276명에서 403명으로 46% 증가했다. 그러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은 전체 산업 평균의 70~80% 수준에 그치고 있다.

김 의원은 "복지는 결국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일이고, 따뜻한 사람의 손길로 완성하는 것"이라면서 "일하기 좋은 사회복지 도시, 단양이 되도록 세심한 정책 수립을 고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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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단양군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시급"

기사등록 2026/03/25 10:56: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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