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확전 공포…삼성전자 6%↓·SK하이닉스 7% 급락 마감[핫스탁](종합)

기사등록 2026/03/23 15:45:50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6%, 7% 급락했다. 중동 전쟁 확전 공포 속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100원(6.57%) 내린 18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7만4000원(7.35%) 급락한 93만3000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이후 4거래일 만에 100만원선을 반납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중동 전쟁 확전 공포에 큰 폭으로 내린 가운데 국내증시에서도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반영됐다. 실제 이날 코스피는 375.45포인트(6.49%) 급락한 5405.75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8시간 내 해협이 상업 운송에 개방되지 않을 경우 이란의 주요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가장 큰 발전소부터 폭격해 파괴하겠다"고 밝히며 발언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트럼프가 이란의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폭격 가능성을 시사하자, 이란군은 공격이 현실화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봉쇄하겠다고 맞불을 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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