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韓 브랜드파워 조사 통신·인터넷·IPTV 전 부문 2년 연속 1위

기사등록 2026/03/19 09:42:48

AI 접목해 스팸 대응 등 통신 서비스 고도화…인터넷 보안도 강화

KT "고객 체감 품질과 만족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 인정받아"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서울 종로구 KT 빌딩의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0.07.05.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서울 종로구 KT 빌딩의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0.07.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KT가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IPTV 전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3개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던 KT는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전 부문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고객들이 국내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충성도 등을 조사해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지표로, 한국능률협회가 1999년부터 시행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조사다. KT는 이번 1위 수상이 고객 체감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동통신 부문에서는 고객 중심 상품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 확대에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초이스 요금제’와 ‘KT 구독’, ‘요고’에 커피·편의점·쇼핑·가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혜택을 추가하고, 고객의 실제 데이터 이용 패턴을 반영한 ‘내 마음대로 데이터’도 출시했다.

또 멤버십 등급별 할인 한도를 폐지해 혜택을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족 및 젊은 세대를 위한 패밀리박스와 Y박스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도 고도화했다. 당일 발생하는 스팸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AI 실시간 스팸 차단 키워드 등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보이스피싱을 3중으로 탐지하는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통신 환경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는 KT 기가인터넷이 2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시장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 KT는 1994년 국내 최초 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4년 기가인터넷을 상용화하며 초고속 인터넷 시대를 여는 등 인프라 혁신을 주도해 왔다. 2025년에는 국내 최초로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하며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의 대중화를 선도했다.

KT는 보안과 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홈캠 안심’과 ‘토탈안심 인터넷’을 통해 스미싱과 악성코드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신사 최초로 와이파이 7 표준을 지원하는 ‘KT 와이파이 7D’를 선보였다. 기존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와 내장형 안테나, 디자인 스킨 도입으로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강화했다.

IPTV 부문에서는 ‘지니 TV’가 1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모든G’ 요금제를 통해 실시간 채널, VOD,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하나로 아우르는 올인원 콘텐츠 환경을 구현하고, 전용 메뉴를 신설해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한눈에 찾고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날씨, 뉴스, 생활정보는 물론 시사·교양·과학·인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형 질의응답을 제공한다. 줄거리·장면·출연진 기반 콘텐츠 탐색과 맞춤형 추천 기능까지 지원하며 차별화된 AI 미디어 경험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니 TV는 콘텐츠 경쟁력과 AI 혁신을 결합한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고객 중심의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KT는 “앞으로도 고객 생활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경험 혁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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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韓 브랜드파워 조사 통신·인터넷·IPTV 전 부문 2년 연속 1위

기사등록 2026/03/19 09:42: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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