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전원 유선 연락, 항공편 수시 안내 등 제공
레바논 영공 여전히 개방…민항편 등 항공편 안내
![[베이루트=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외곽 다히예에서 한 남성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손된 건물을 촬영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베이루트와 베이루트 남부에 있는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시설을 타격했다. 2026.03.17.](https://img1.newsis.com/2026/03/17/NISI20260317_0001111171_web.jpg?rnd=20260317164636)
[베이루트=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외곽 다히예에서 한 남성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손된 건물을 촬영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베이루트와 베이루트 남부에 있는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시설을 타격했다. 2026.03.17.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란과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전선이 레바논 일부 지역으로 확장되자, 외교부는 현지 체류 중인 교민들에게 조속히 출국할 것을 권고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레바논에는 120여명의 우리 교민이 체류 중이며, 이스라엘의 지상 작전이 본격화되면서 현지 공관은 우리 교민을 대상으로 민항편을 통해 조속히 출국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이스라엘 북부와 국경을 접한 레바논 남부지역은 친이란 성향 시아파 무장조직 헤즈볼라의 거점으로 이스라엘은 최근 며칠 간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제한적인 지상전을 개시했다. 현재 레바논 남부에 이스라엘군 3개 사단이 작전 중이며, 추가로 2개 사단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레바논대사관은 우리 교민 전원 대상 유선 연락을 통해 안전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대사 명의 출국 당부 메시지를 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베이루트 국제항공 항공편 수시 안내 등의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외교부가 전했다.
레바논은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개시 이래 영공이 계속 개방돼있는 상황으로, 베이루트 국제공항 또한 개항 상태를 유지해오고 있다. 레바논 국영 항공사인 중동항공(MEA)이 파리, 런던, 이스탄불, 카이로, 리야드, 젯다행 민항편 노선을 계속 운항 중이라고 한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 남부에 투입되는 등 현지 정세가 지속 악화 중"이라며 레바논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현재 가용한 민항편을 통해 조속히 출국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레바논 남부 이스라엘 접경 지역(블루라인으로부터 5㎞ 포함), 남부주, 나바티예주, 다히예 일부 지역(베이루트 공항 및 M51 도로 제외)에는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 중이다. 4단계 지정지역 외 레바논 전역에는 3단계(출국권고)가 적용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레바논에는 120여명의 우리 교민이 체류 중이며, 이스라엘의 지상 작전이 본격화되면서 현지 공관은 우리 교민을 대상으로 민항편을 통해 조속히 출국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이스라엘 북부와 국경을 접한 레바논 남부지역은 친이란 성향 시아파 무장조직 헤즈볼라의 거점으로 이스라엘은 최근 며칠 간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제한적인 지상전을 개시했다. 현재 레바논 남부에 이스라엘군 3개 사단이 작전 중이며, 추가로 2개 사단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레바논대사관은 우리 교민 전원 대상 유선 연락을 통해 안전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대사 명의 출국 당부 메시지를 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베이루트 국제항공 항공편 수시 안내 등의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외교부가 전했다.
레바논은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개시 이래 영공이 계속 개방돼있는 상황으로, 베이루트 국제공항 또한 개항 상태를 유지해오고 있다. 레바논 국영 항공사인 중동항공(MEA)이 파리, 런던, 이스탄불, 카이로, 리야드, 젯다행 민항편 노선을 계속 운항 중이라고 한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 남부에 투입되는 등 현지 정세가 지속 악화 중"이라며 레바논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현재 가용한 민항편을 통해 조속히 출국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레바논 남부 이스라엘 접경 지역(블루라인으로부터 5㎞ 포함), 남부주, 나바티예주, 다히예 일부 지역(베이루트 공항 및 M51 도로 제외)에는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 중이다. 4단계 지정지역 외 레바논 전역에는 3단계(출국권고)가 적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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