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동생이면 절대 안 시켜"…신지 결혼에 작심 조언한 변호사

기사등록 2026/05/10 13:05:00

[서울=뉴시스] 그룹 코요태 신지와 가수 문원이 연예계 동료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아이웨딩 제공) 2026.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코요태 신지와 가수 문원이 연예계 동료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아이웨딩 제공) 2026.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코요태 신지와 가수 문원이 각종 구설 속에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이지훈 변호사 결혼 생활에 대한 조언을 내놨다.

이지훈 변호사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변의 반대를 뚫고 난이도 높은 결혼을 한 여자가 행복하기 위한 5가지 필수템(신지 결혼 축하 메시지) 애 있는 돌싱과 결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 변호사는 "신지 씨가 만약 내 여동생이다. 그럼 난 절대 이 결혼 안 시키지. 그냥 안 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결혼 못 하게 할 것"이라며 "만약 결혼한다면 부부 재산 약정을 쓰고 몇 가지 확인을 해 봐야 할 게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국 자기 인생은 자기가 선택하는 거다. 행복할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이든 할 수 있다"면서도 "사람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평가해야 하고, 특히 힘들고 궁한 상황에서의 행동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혼한 건 축하 드린다. 그런데 이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행복하려고 결혼한거 아니냐. 그러면 살다가 만약에 행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이혼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시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 변호사는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해야 한다"며 "물론 이혼을 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하지만 갈등이 해결되지 않거나 결혼 과정에서 속인 부분이 있다면 이혼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경우를 언급하며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오기로 문제를 참고 숨기다 보면 결국 더 힘들어진다. 두 사람 관계가 대등하지 못해질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했다.

더 나아가 "신지 씨가 미안함이나 책임감을 과하게 느끼게 되면 관계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며 "결혼 자체를 반대하거나 이혼하라고 하는 말이 아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갈등을 바로 해결하고 참지 말라는 의미"라고 재차 강조했다.

신지와 문원은 지난 2일 서울 모처에서 동료·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가수로 신지보다 7세 연하다. 신지가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신지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만남을 이어오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는 지난해 6월 문원과 결혼 전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문원이 신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돌싱이며, 전처와의 사이에 딸이 있다고 고백하자 문원의 사생활 관련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신지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문원의 이혼협의서 등을 공개하고 의혹을 부인했다. 신지 역시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에 대해선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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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동생이면 절대 안 시켜"…신지 결혼에 작심 조언한 변호사

기사등록 2026/05/10 13:0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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